[브리핑] 정부 합동단속서 판교 분양권 불법 전매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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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정부가 경기도 판교신도시에서 실시한 부동산 중개·컨설팅업체 50곳에 대한 대규모 합동단속에서 분양권 불법전매와 무등록 중개 등 40건의 불법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16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단속 결과에 따르면 A중개업소는 전매제한 기간이 끝나지 않은 아파트 분양권(112.58㎡)을 웃돈 2억원을 얹어 거래하도록 주선했다가 단속망에 걸렸다. 불법전매를 하면 거래 당사자와 중개업자 모두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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