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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채프먼대 닷지영화미디어대학과 학술교류 협정 체결 外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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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학장 박건섭)은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기간 중 미국 영화 명문대로 꼽히는 채프먼대 닷지영화미디어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예술가 학부 및 교직원의 상호 교류 ▶영화, 미디어 관련 상호 교류 ▶공동연구 및 특강·연수프로그램 수행 등에 합의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이혜경)가 주최하는 ‘영화아카데미 2009-현장 영화인이 말하는 영화제작과 투자’가 21일부터 12월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서울 신촌 아트레온에서 열린다. 김혜준 전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 ‘날아라 펭귄’ 임순례 감독, 고영재 ‘워낭소리’ 프로듀서 등 영화산업 각 분야 영화인들이 강사로 나선다. 02-588-5357(www.wiffis.or.kr).

◆KAIST문화기술대학원과 유니버설 발레II가 공동제작한 디지털 퍼포먼스 ‘타인의 숨결(Breath of the Other)’이 17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DMC홍보관 무대에 오른다. ‘미래도시’를 주제로 디지털 미디어와 무용을 접목시킨 공연이다. 총연출은 김이경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무료. 02-309-7067.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의 76년 인생을 노래와 함께 풀어내는 공연이 26일 오후 8시 서울 대학로 세모극장에서 열린다. ‘노래에 얽힌 백기완의 인생 이야기’라는 주제로 민중과 통일을 위해 살아온 그의 인생 이야기를 노래와 함께 읊는다. 최근 출간된 백소장의 자서전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서명회와 기념 촬영이 준비됐다. 문화 예술계 인사들의 교류 모임인 ‘문화다양성포럼’(공동대표 김정헌·도종환·안상수·정지영·조성룡·채승훈·허영만) 주최. 02-319-6907.

◆‘춤꾼’ 이애주 서울대 교수의 춤과 ‘몸철학’을 보고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동방문화진흥회는 ‘이야기가 있는 이애주 춤-대동 4무(舞巫武無)’ 공연·강연을 21일 오후 7시 서울 대학로 흥사단 대강당에서 연다. 주역의 대가인 야산(也山) 이달(1889~1958)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열어 온 대중 강연 ‘동방시민문화마당’을 총정리하는 행사다. 02-2237-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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