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교수는 13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지금은 공식 결정이 난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뭐라 얘기할 수 없다”며 “10월 말 회사 결정이 나오는 대로 따르겠다”고 말했다.
‘100분 토론’은 9월 평균 시청률이 1.9%에 그치며 프로그램 개편이 본격 거론됐다. MBC 측은 ‘제작비용 절감’ 등을 진행자 교체 이유로 내세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BS TV 프로그램 ‘스타 골든벨’에서 하차한 김제동은 16일 방송되는 MBC의 새 토크 쇼 ‘오 마이 텐트’의 진행자로 출연한다.
강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