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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시후 다큐 캠페인’ 올 광고대상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웅진코웨이의 기업 이미지 광고가 ‘2009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받았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회장 남상조)는 올해 광고대상에 제일기획이 제작한 웅진코웨이의 ‘시후 다큐 캠페인’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일반인 가족을 모델로 기용, ‘시후’라는 아이의 임신부터 출산, 백일까지 실제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영상에 담은 광고다. 심사위원장인 정기현 한신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성장해 가는 새로운 생명을 통해 깨끗한 물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부문별 금상으론 ▶TV 부문=삼일제약 부루펜의 ‘아이들은 쉽게 뜨거워진다 편’(크리에이티브 에어) ▶신문 부문=평안섬유의 ‘네파 등산화 거미 편’(코마코) ▶라디오 부문=동화약품의 후시딘 ‘상처뉴스 편’(크리에이티브 에어), ▶잡지 부문=대한항공의 ‘밀라노 인쇄 비즈니스 편’(HS애드) ▶인터넷 부문=KT의 ‘QOOK 개인광고 프로모션’(제일기획) ▶SP 부문=베이직하우스의 ‘리 폴로’(유케이)가 선정됐다. 올해 광고인이 뽑은 모델상은 피겨 요정 김연아에게 돌아갔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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