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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적 선생 종손 초청 특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5면

대구청년유도회(회장 이창환)는 13일 오후 7시 중구 남산동 대구향교 유림회관 소강당에서 회재 이언적(李彦迪·1491∼1551) 선생의 17대 종손인 이지락씨를 초청해 특강을 마련한다. 이씨는 이날 “큰집 주인의 한사람으로 따라야 하는 삶은 인간으로서 기본적 요구보다 더 가까이 있어 많은 고민을 만들어 주었다”며 종손의 무거운 책무를 밝힐 예정이다. 청년유도회는 2008년부터 불천위(不遷位)가의 종손을 초청해 제사 지내고 손님 맞는 실제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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