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톱] 이미자 노래인생 40년-KBS2'행복채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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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1면

□…행복채널 (KBS2 오전9시30분) =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를 초대해 가요인생 40년을 정리한다. 지난 59년 19세에 '열 아홉 순정' 으로 데뷔한 이미자. 그가 부른 수많은 히트곡 속에 담긴 사연처럼 그의 40년 가수생활엔 갖은 우여곡절이 숨어있다.

64년 임신 9개월에 취입한 '동백 아가씨' 와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 등이 금지곡으로 묶이면서 견뎌내야 했던 가슴 아린 얘기를 들어본다. 연예인 이전에 가정주부로서 겪어야 했던 가족갈등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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