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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건설현장서 근로자 1명 추락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지난 4일 오후 7시45분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건설현장에서 창일건설 소속 근로자 禹길환 (25.한국항공대2년.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씨가 8m 아래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철근과 콘크리트 더미에 깔려 숨졌다.

禹씨는 이날 동료 4명과 함께 연결 콘크리트 타설 작업중 아래의 지지대를 떠받치던 지름 10㎝.길이 7m의 철심이 무너지면서 추락해 변을 당했다.

또 이 사고로 鄭용진 (36.수원시 장안구 송축동) 씨 등 인부 4명이 팔.다리.허리 등에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었다.

인천 = 김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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