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글로벌 비전 펼칠 기회 선점 희망의 쟁기질 멈추지 말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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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김승연(사진) 한화 회장은 그룹 창립 57주년(9일)을 맞아 8일 내놓은 기념사에서 “위기 극복과 생존을 위한 수비형 경영을 해왔다면, 이제 본격적인 경기회복 이전에 그룹의 글로벌 비전을 펼쳐 나갈 사업 기회를 선점하자”고 밝혔다. 그는 “쉼 없는 쟁기질이 봄을 재촉한다”며 “희망의 쟁기질을 멈춘다면 훗날 승자의 만찬에 초대받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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