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단법인 '영화인회의' 발기인대회 성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사단법인 영화인회의 (가칭) 발기인대회가 18일 오후 5시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음식점에서 열렸다.

강제규. 이광모. 이은 (영화감독). 유인택 (한국영화제작가협회장). 권영락 (씨네락픽처스 대표). 이용관. 이충직 (중앙대 교수). 심재명 (명필름 대표) . 신철 (씨네 대표). 노종윤 (삼부 파이낸스). 조광희 (변호사) 씨 등 발기인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모임에서 박광수 (영화감독). 명계남 (영화배우). 주진숙 (중앙대 교수) 씨가 공동준비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이들은 발기선언문에서 "스크린쿼터 문제의 지속적 대응은 물론 문화의 전쟁으로 표현되는 21세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상설적인 형식의 조직이 필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껴왔다" 고 창립배경을 밝혔다.

이은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