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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포커스] 가수 유희열 삽화집 줄곧 상위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7월 중순 서점에 나와 발매 첫 주만에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관심을 끈 '토이' 의 리더 유희열 (28) 씨의 삽화집 '익숙한 그 집앞' (중앙M&B.1만3천9백원) .현재 종합 순위 4위에 올라있다.

출간 후 곧 바로 베스트셀러에 올라 순항하고 있는 것은 유희열의 음악을 매료된 팬들의 반응이 뜨거운데다 친구.사랑.외로움.음악 등 삶에 밀접할 수밖에 없는 것들에 대한 감상이 글.그림.사진으로 표현돼 독자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

게다가 저자가 직접 연주한 피아노 연주음악을 담은 CD와 그림엽서도 책을 사면 얻을 수 있어 독자들의 구미를 더욱 당기고 있다.

특히 CD는 최소한의 표현으로 감정을 담백하게 처리해 편안하고 여유롭다는 평을 듣는다.

책의 판형이나 구성으로 보아 프랑스의 삽화가 장 자크 상뻬가 국내 출간한 '라울 따뷔랭' 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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