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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계의 여왕’이 선보이는 2030 패션 트렌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11면

‘스타일링계의 여왕’으로 불리는 서은영 ㈜‘아장 드 베티’ 대표(사진)가 올리브 채널의 패션 트렌드 정보 프로그램 ‘올리브쇼 시즌3’의 단독 MC로 나선다. 프리랜서 스타일리스트로서 톱스타 고현정·엄정화·김아중 등을 스타일링한 그는 아직도 현역 시절 호칭인 ‘서은영 실장’으로 통한다. 정몽준 국회의원의 대선 스타일링에다 피겨 여왕 김연아의 평소 스타일까지 연예계와 정·재계를 넘나드는 친분과 인맥이 무기. 2008년 스타일리스트 에이전시 ‘아장 드 베티’를 설립한 그는 “방송 MC로서 새로운 도전에 설레고 떨린다”며 “2030 여성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시켜 나가게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그램도 일부 개편해 톱스타의 관심사와 성공 스토리를 함께 나누는 ‘스타일리시 토크’, 일반인이 서 실장의 패션 과제를 수행하는 ‘스타일 클래스’ 등을 신설한다. 신예 모델 송재림과 이유, 패션지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김현태 기자가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7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밤 12시 방송. 

강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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