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 국세청 23일 종로타워로 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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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서울지방국세청이 오는 23일 옛 화신백화점 터에 새로 지은 종로타워빌딩 (종로2가 1 - 1)에 입주한다. 새 사무실 안내전화는 02 - 397 - 2114.

서울청은 이날부터 종로타워를 3년간 임시청사로 쓰게 되며 국세청 조직개편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서울 시내에 있는 모든 세무서를 관할하게 된다.

또 중부지방국세청과 경인지방국세청을 합쳐 다음달 1일부터 새로 문을 여는 통합 중부청은 오는 20일부터 기존의 경인청 청사 (수원시 인계동 한미은행 빌딩) 를 사용하게 된다.

통합 중부청은 1급 기관장으로 승격돼 인천시.경기도.강원도 등 3개 광역단체를 관할하게 된다. 사무실 안내문의는 0331 - 229 - 4200.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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