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保 재정통합 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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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와 국민회의는 4일 직장의료보험과 공무원.교직원 의료보험의 재정통합시기를 당초 2000년에서 2002년으로 2년간 연기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그러나 의보조합간의 조직통합은 예정대로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국민회의 임채정 (林采正) 정책위의장과 차흥봉 (車興奉) 보건복지부장관 등은 당정협의에서 이같은 원칙에 합의하고 조만간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마련, 임시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이상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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