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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주.야 종일 재해방송 실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7면

각 방송사들이 2일 중부지역의 집중호우 피해상황을 철야로 방송한데 이어 3일에도 주.야 정파 (靜波) 시간대 없이 종일 방송을 실시한다.

KBS의 경우 1TV는 오전 1시까지인 정규시간대를 넘어 철야방송을 계속했다.

폭우가 멎을 때를 대비해 '환경스페셜' 과 '일요스페셜' 2편을 준비해놓고 수해관련 속보를 내보냈다.

그러나 2TV는 정규방송을 실시했다.

MBC도 정규프로그램 사이에 '뉴스특보' 를 계속 내보내며 24시간 방송체제에 대비했다.

또 SBS는 밤12시 30분에 정규방송을 끝내고 45분부터 철야방송에 돌입했다.

오전 2시와 4시에 '뉴스특보' 를 내보내고 그 사이에 다큐물을 방영했다.

백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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