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고] 유아용 '신문은 내친구③' 발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부모가 날마다 보는 신문은 아직 한글을 깨치지 못한 유아들에게도 훌륭한 읽을거리가 된다.

한글을 모르는 유아가 신문을 어떻게 읽느냐고? 4~6세 유아들을 위한 '신문은 내 친구' 세번째 NIE 워크북에는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놀면서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힐 수 있는 방법들이 가득하다.

신문의 그림이나 글자들을 오려 새로운 모양을 꾸미고 낙서도 하면서 어린이들은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펴고 온갖 이야기를 지어내도록 꾸몄다.

같은 글자를 찾고 반대말이나 낱말 꼬리 잇기도 하면서 어린이들의 끝간데 없는 궁금증과 창의성, 또 읽고 쓰기에 대한 잠재력도 한껏 꽃피울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우는 책.

특히 책 뒤쪽에는 편리하게 잘라 쓸 수 있는 낱말카드와 그림카드 및 낱말 스티커들을 덧붙여 부모가 자녀와 함께 총체적 언어교육 활동을 즐기기 쉽도록 배려했다.

저자는 활동중심언어교육연구소 정태선 소장 (중앙M&B.5천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