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상반기 히트상품] 미래에셋 뮤추얼펀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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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국내 증권업계에 '주식투자클럽' 의 개념을 본격적으로 보급시킨 상품. 주식투자 클럽이란 투자자들이 기금을 만들어 금융상품에 공동 투자하고 그 과실을 가입 비율에 따라 분배하는 선진국형 투자모임이다.

가입자들에게 운영회사의 거래내역 열람권을 부여하는 등 주주의 권한과 의무를 준다는 점에서 색다르다.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설립된 미래에셋이 증시 활황과 맞물려 높은 수익률을 올리면서 각종 뮤추얼펀드는 소액투자자들의 투자 방식으로 정착돼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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