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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 저소득층에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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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대한주택보증의 사회공헌 활동 비전은 ‘주거복지 향상을 통해 행복을 보증하는 봉사’다.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되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모토로 취약계층의 주거 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것이다.

우선 무주택 국가유공자와 저소득층에 주택임차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 중인 국가유공자와 저소득층의 자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또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집수리 능력이 없는 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층의 노후주택 개보수 공사비를 지원한다. 무주택자를 위한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는 건축비를 지원하면서 참여한다. 임직원이 직접 주택건축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대한 개보수 공사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대한주택보증은 지금까지 1253가구에 58억원을 지원했다.

전국 6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1사 다촌 농촌사랑운동도 전개 중이다. 필요한 공동물품을 지원하고 농번기에는 임직원의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다. 또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어려운 농촌을 돕는 동시에 구입한 농산물을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하는 일석이조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마을 주민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지원한다.

2006년엔 ‘사랑나눔 행복보증’이라는 구호 아래 사내 사회봉사단체인 아우르미 사회봉사단을 창단했다.

김성호 총무팀장은 “봉사팀별로 복지기관과 결연해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 환경보호 봉사활동, 재난재해 구호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의탁노인과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을 위한 명절행사와 장애아동·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도 후원하고 있다.

이런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2009년에는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는 2009 한국사회공헌대상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함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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