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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자민련, '김형곤 당원' 보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자민련 이양희 (李良熙) 대변인은 28일 "개그맨 김형곤씨가 자민련 당적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출연 중인 KBS - TV의 정치풍자 프로그램 '시사터치 코미디파일' 에서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며 "당적 보유만으로 출연금지를 결정하는 것은 참정권을 보장한 헌법의 위반소지가 있다" 고 주장.

李대변인은 "최근 한나라당측이 방송사에 항의공문을 보내 3.30 재.보선에서 여당 지원유세를 했던 金씨를 출연시킨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고 항의했다.

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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