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대상은 월당 (月唐) 김대경 (金臺卿) 의 시를 쓴 해서부문 김장현 (金壯峴.31) 씨가 차지했다.
또 우수상은 문인화 부문에 묵죽 (墨竹) 그림을 낸 정석흔 (鄭錫炘.40) 씨에게 돌아갔다.
金씨는 대한민국 서예대전에 특선 (1회) 과 입선 (3회) 경력이 있다.
올해 서예대전에는 한글 4백31점, 한문 1천2백50점, 문인화 3백47점, 전각 22점, 서각 67점, 현대서예 56점 등 모두 2천1백73점이 응모해 46점이 특선작으로, 3백52점이 입선작으로 뽑혔다.
수상작은 5월 10~29일 예술의전당 서예관에 전시된다.
다음은 부문별 특선자 명단.
▶한글=고후규 구강숙 김근대 김남임 김연중 박순아 신성선 이명임 이상문 하종오
▶전서 =김윤경 김춘자 정현숙 조병헌 최 견
▶예서= 권민기 김명석 김영소 유경숙 이범준 이병천 이창덕
▶해서= 김래문 김숙경 송영칠 이영자 채성수
▶행초서 =김국상 김명희 유영환 박동철 박명숙 박세찬 오효탁 이경숙 이명복
▶문인화= 김양일 김혜겸 나일성 민병희 서영순 이영아 탁영희
▶전각= 최종국 ▶서각= 박민수 ▶현대서예= 정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