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학수능시험에서 4백점 만점을 기록한 오승은 (19.서울대 자연과학부) 양이 클래식 음악 해설자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무대에 선다.
오는 9일 서울시향이 마련하는 특별공연 '모차르트 이펙트' 에 출연, '모차르트 이펙트' (황금가지 刊) 를 번역한 조수철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씨와 함께 클래식 음악이 자신에게 미친 영향과 함께 곡목 해설을 들려준다.
서울시향은 이날 공연에서 재일동포 지휘자 이케하루 노부하라의 지휘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등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