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로선 드물게 카리스마와 경영능력이 돋보이는 과학기술계의 원로. 세계 처음으로 이동전화의 부호분할다중접속 (CDMA) 기술을 상용화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92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원장 재직시 연구원들에게 "포연이 자욱한 진지에…" 란 표현을 쓸 만큼 조직원들을 매섭게 다루는 측면도 있다.
그래서 국가 연구개발체계 개혁에 큰 변화를 점치기도 한다.
'나의 선생님' 등 저서가 10여권이 넘을 정도로 글쓰기를 좋아한다.
생활신조는 '부지런히 살자' .
부인 이정숙 (李正淑) 씨와 3녀. ▶서울 (65) ▶서울대 전기공학과 ▶한국전기통신공사 부사장 ▶SK텔레콤 사장 ▶초당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