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자 1, 3면 '관급공사에 전관예우' 기사는 영입만 하면 단숨에 업계 순위를 뒤바꿀 정도인 관급공사 분야의 전관예우 실태를 잘 고발했지만 대책이 미흡했다.
흔히 하는 방식처럼 끝머리에 전문가 한 사람의 원론적 의견만 제시하고 있었다.앞으로는 문제가 있는 법을 이렇게 개정해야 한다거나, 제도를 이런 식으로 정비해야 한다는 '분명한 요구' 를 보여주면 좋겠다.
이런 문제가 사회적으로 미치는 악영향도 입증했더라면 심각성이 더 피부에 와닿았겠다.
송현섭 의원의 인터뷰 내용이 2, 3면에 중복된 실수도 보였다.
(모니터 원미연.최혜정.김주석.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