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3시간 동안 서울은평구 일대와 일산신도시 등 경기도고양시 일부 지역에서 PCS 016 휴대폰의 통신이 완전 불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일대 2만여명의 가입자가 불편을 겪었으며 한국통신프리텔에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한국통신프리텔 관계자는 "이 지역 기지국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버전업 작업중 기존 시스템과의 예상치 못한 충돌이 빚어져 통화불통 사태가 빚어졌다" 고 말했다.
우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