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60kg 최민호 4회전서 분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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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전

3회전에서 몽골의 차칸바타르를 맞은 최민호는 아깝게 4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시작한지 1분만에 상대의 누르기에 잡힌 최민호는 결국 빠져나오지 못하고 25초를 보내 누르기 한판으로 패했다.

한편, 여자 48kg이하에서 3회전에 진출했던 예그린도 독일의 마티야스를 맞아 경기 초반 한판으로 4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2회전

최민호가 32강 1회전에 이어 16강 2회전에서도 상대선수 프랑스의 다르벨레를 맞아 경기 종료까지 숨죽이는 대결을 보인 끝에 가까스로 승리를 따내고 3회전에 진출했다.

먼저 절반을 따내며 여유있는 플레이를 보이던 최민호는 중반 이후 상대와 유효, 효과 등을 주고받으면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종료 직전에도 유효 하나를 뺏는 등 상대를 제압했다.

1회전

아테네올림픽의 유력한 금메달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유도의 최민호(남자 60KG)가 1회전에서 유럽챔피언 파이셔를 만나 시원스러운 한판승으로 2회전에 진출했다.

최민호는 1분을 남겨둔 상황에서 지도를 받아 효과를 빼앗긴 상황이었으나 절반에 이어 한판을 얻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조인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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