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와 함께 한, 잉가솔랜드코리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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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은 대한민국의 하늘이 열린 날이다. 비록 정상궤도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세계에서 10번째로 자국에서 위성을 쏘아 올리며 우주강국으로의 진입을 알린 날이었다. 대한민국 첫 우주발사체의 이름은 나로호(KSLV-1). 나로호의 발사 성공으로 다시금 주목받는 기업이 있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4대의 터보콤프레샤(CENTAC 쎈텍)를 성공적으로 납품하며 대한민국 항공우주공학 산업에 일대 획을 긋는 데 기여한 잉가솔랜드코리아(주)가 그 주인공이다.

나로호의 발사 성공으로 콤프레샤 대표기업으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한껏 더 드높인 잉가솔랜드(Ingersoll-Rand)는 13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세계적인 산업설비 전문 기업이다. 콤프레샤 시스템과 냉동∙냉장 HVAC시스템, 씨큐리티 시스템의 세계표준을 이끌고 있는 잉가솔랜드는 200여개의 국가와 세계 80여개의 공장에 6만여 임직원들을 거느린 거대기업으로 한국에 2001년 3월, 판매법인 잉가솔랜드코리아(주)를 설립했다.

- 대기업들의 해외프로젝트, 그 곳에 우리가 있다
국내의 에어 콤프레샤 시스템 , 에어공구, 펌프를 선도해온 잉가솔랜드코리아는 차별화된 영업으로 자동차, 조선, 화학, 섬유, 제철, 원자력발전과 더불어 항공우주산업에까지 영향력을 뻗치며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다.

잉가솔랜드코리아의 활약은 놀랍다. 2001년부터 치열한 업계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직접판매체제와 간접판매체제가 함께 병행, 대형프로젝트는 직판체제로 일반프로젝트는 간접판매체제로 대응하며 잉가솔랜드의 직판영업은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고객에게 제품의 원활한 공급과 적절한 잉가솔랜드만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제품 사용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며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중동국가들의 건설과 조선업 붐으로 수많은 한국의 건설사가 해외에 진출해 있는데 그 기업들의 해외프로젝트를 중점으로 현대건설,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삼성, 대우조선해양, LG 등에 다양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납품 하고 있다. 한마디로 국내 해외진출 대기업이 가는 곳에 잉가솔랜드코리아가 항상 같이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

- 직∙간접판매체제 병행, ‘마케팅 다각화’로 고객만족도 높이다
올해 잉가솔랜드코리아는 직판체제에 포커스 두면서 동시에 대리점 추가 확장 계획도 갖고 있다. 현재 전국 10개의 대리점 외에 콤프레샤 시스템과 에어 공구류, 펌프, 호이스트 등을 취급하는 대리점을 수도권에 3군데 더 확장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해양프로젝트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잉가솔랜드코리아(주)는 사업은 총 4개 부문으로 분리되어 있다. HVAC 냉난방 공기조화시스템∙서비스∙트레인의 Air Conditioning Systems & Service, 냉동∙냉장 시스템∙쇼케이스∙써모킹 운송용 냉동∙냉장 시스템의 Climate Control Technologies, 에어콤프레샤∙에어공구∙펌프∙윈치∙호이스트∙발란서∙엔진스타터∙마이크로터빈의 Industrial Technologies, 도어 락시스템∙출입통제보안시스템 등의 Security Technologies 등으로 체계적인 실무 비즈니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잉가솔랜드코리아(주)의 신영호 대표이사는 “우리 잉가솔랜드코리아의 가장 큰 자산은 세계 어느 대형프로젝트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기술력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인력시스템”이라며 “앞으로 작든 크든 모든 고객사들은 세계 최고의 테크놀러지와 준비된 세일즈가 무엇인지 충분히 느끼게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 세계 최초 ‘포터블 콤프레샤’ 개발기업, 그 명성을 잇다
잉가솔랜드는 세계 최초로 포터블 콤프레샤를 개발하고 로터리 스크류•왕복동식 콤프레샤•터보 콤프레샤 등의 세 가지 방식의 기술로 오일프리 압축 에어를 제공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제조기업이다. 제품의 품질과 성능은 물론 경제적인 면까지 고려하며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는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업계의 추세가 되고 있는‘Localization(해당 지역에서 생산∙판매)’이라는 전략적인 영업을 구사할 계획에 있다. 물론 관련업계 보다 높은 가격의 제품은 중국에서 생산, 한국에서 판매하는 방식을 택해 평균 5% 정도 낮아진 가격으로 공급하여 가격 경쟁력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

잉가솔랜드코리아의 주력 생산 품목 이자 대표제품인 너바나(Nirvana) 콤프레샤는 기존 제품 대비 30%의 에너지 절감 효과와 함께 하이브리드 모터와 UltraCoat를 적용, 가장 신뢰성 있는 오일프리 콤프레샤로 손꼽힌다. 더불어 씨에라(Sierra) 오일프리 콤프레샤는 에어 콤프레샤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씰링(Sealing)에 에어 씰(Air Seal)은 스테인레스 스틸을, 오일 씰(Oil Seal)은 내구성이 있는 래비린스(Labyrinth)를 채택∙설계하였다. 이는 지속적으로 오일이 함유되지 않은 깨끗한 압축에어를 공급해 에어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로터가 윤활불순물에 오염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이밖에 터보 콤프레샤(CENTAC), 페가수스 콤프레샤(Pegasus), VFD 등 에너지 절약형 제품들을 폭넓게 선보이며 전 세계 모든 산업설비분야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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