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가톨릭 미술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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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제26회 가톨릭 미술가회 특별전. 중견 조각가 최종태씨를 비롯, 93명의 작가들이 회화.조각.성물 등 1백여점의 작품을 내건다.

교회 미술은 감상 가치를 지닐 뿐만 아니라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 종교적 해석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 19일 오후 3시에는 제4회 가톨릭 미술가상 시상식이 열린다.

본상은 '김대건 신부상' '십자가의 길 14처' 를 제작한 조각가 임송자 중앙대 교수. 특별상은 세종대왕 동상.우정의 종 등을 남긴 고 (故) 김세중씨에게 돌아갔다. 28일까지 가나아트센터.02 - 3216 -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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