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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기 외계인 사체 공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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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의 한 농부가 잡은 '아기 외계인' 사체가 화제다. 독일 빌트(Bild)지는 멕시코 방송사 프로그램을 인용, 인간처럼 보이는 '아기 외계인'이 멕시코 시골마을에서 올가미에 걸려 희생됐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농부는 재작년 동물용 함정을 파고 물을 채운 다음 올가미를 설치했다. 이곳에 '아기 외계인'이 걸려들었고 몇 시간 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부는 죽은 '아기 외계인'을 발견해 표본으로 만들어 보관했다가 지난해 한 대학에 넘겼다. '아기 외계인'은 인간과 비슷한 뼈대를 가지고 있지만 갈비뼈와 다리, 꼬리 부분은 파충류처럼 생겼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부 멕시코 학자들은 DNA를 감정 결과 인위적으로 조작된 생명체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정교한 조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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