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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류인씨 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조각가 류인 (柳仁) 씨가 지병인 간경화로 11일 오후 7시5분쯤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별세했다.

43세. 류씨는 홍익대 조각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과 미술평론가협회가 선정하는 우수창작상, 문화부의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9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고 (故) 류경채 (柳景埰) 화백의 3남이며 유족은 부인 이인혜 (李仁惠) 씨와 1녀. 발인은 14일 오전 10시. 장지는 북한산 선영. 362 - 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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