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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만석공원에 종합예술회관 건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수원시 장안구송죽동 '만석공원' 이 종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수원시는 22일 만석공원내 3천여평에 역사관.전시실.문화의 집 등이 들어서는 국제 규모의 '수원종합예술회관' 을 2002년까지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수원지역에 대한 지표조사와 함께 근.현대사 증언자료.수원시사 등 향토사료를 발굴, 편찬키로 했다.

또 이 종합예술회관과 화성 (華城.수원성)~용인 삼성에버랜드~용인 한국민속촌~화성 용주사 등과 연계되는 시내버스 및 관광버스노선을 신설키로 했다.

정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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