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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휴가 뒤 찾아온 ‘휴가 후유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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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여름 휴가시즌이 지난 요즘, ‘휴가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달콤했던 휴가의 기억만큼 즐겁게 일상생활로 복귀해야 하지만 휴가기간 뒤바뀐 생활 패턴 때문에 곤욕을 치르곤 한다.

휴가 후유증이란 어떤 증상들인가?
업무 시간에 수시로 졸리고 온종일 멍한 기분이 든다.
장거리 운전으로 온몸이 쑤신다.
햇볕에 장기간 노출되어 피부에 잡티와 주름이 늘었다.

위에 같은 휴가 후유증이 심해지면 업무에 지장을 줄뿐 아니라, 휴가철 잘못된 신체리듬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휴가 후유증에서 벗어나야 한다.

■ 장기간 운전으로 목, 허리 아프다면 완충 시간을 갖자
장기간 운전으로 무리가 온 척추 피로는 일정기간 완충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평소 수면시간보다 1~2시간 늘려서 휴식을 취하므로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다.

■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피부관리에 신경을 쓴다.
강한 햇볕에 그을리고 바닷가의 소금기에 노출되었다면 휴가 후 잡티와 기미, 주근깨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휴가를 다녀온 후에는 평소보다 피부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평소보다 기초화장에 신경을 쓰고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영양크림을 발라주는 것도 좋다.

휴가를 다녀오고 생활의 활력을 얻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휴가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많다. 일시적인 휴가후유증이라고 무시하기 보다는 적절한 시기에 잘 극복하여 일상 생활패턴과 신체리듬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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