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소식]삼성배 결승전 내년으로 연기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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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 삼성배 결승전 내년으로 연기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치르게 되어있던 제3회삼성화재배 결승일정이 내년도 2월1일부터 8일까지로 연기됐다.

삼성화재측은 결승일정이 아시안게임, 국회청문회등 국가적인 이슈와 겹치는 바람에 TV 생중계를 할 수 없게 되자 아예 내년 2월로 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 프리텔배 3국 유창혁 불계승

○…경북 영덕군 동해비치 관광호텔에서 열려 화제를 모았던 한국통신 프리텔배 제6기배달왕기전 도전5번기 3국에서 도전자 유창혁9단이 이창호9단을 꺾고 2승1패를 기록했다.

유9단은 불과 95수만에 이9단을 흑불계로 꺾어었다.

다음 대국은 11일 한국기원. 우승상금 2천6백만원.

*** 10일 여성바둑聯 기금모금행사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 한일랑) 이 10일 오전11시30분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프로기사들과 함께 여성바둑발전을 위한 기금 모금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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