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전거이용활성화 시민회의 (약칭 자시회, 의장 李光宇전남대교수) 는 전남여고생.전남대자원봉사학생 등과 함께 지난 5일 광주시내를 돌며 불법 주정차 경고 캠페인을 벌였다.
자전거전용도로.인도에 서 있는 차량 5백여대의 사이드 미러나 윈도 브러시에 '우리의 길을 비켜주세요, 자전거 사랑, 보행자' 라고 쓰인 풍선을 매달아 얌체운전자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자시회 정지호 (鄭志虎.25) 간사는 "불법 주정차 차량 때문에 자전거전용도로가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 고 말했다.
광주 = 이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