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때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 함장으로 활약했던 최용남 (崔龍男) 예비역 해군소장이 26일 오전 2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76세. 崔제독은 50년 6월 대한해협 해상에서 북한의 1천t급 무장수송선을 격침하는 등 전공을 세워 51년 충무무공훈장과 태극무공훈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김경애 (金京愛) 씨와 2남1녀.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안장식은 28일 오전 11시 국립 대전현충원. 3410 - 0918.
한국전쟁때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 함장으로 활약했던 최용남 (崔龍男) 예비역 해군소장이 26일 오전 2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76세. 崔제독은 50년 6월 대한해협 해상에서 북한의 1천t급 무장수송선을 격침하는 등 전공을 세워 51년 충무무공훈장과 태극무공훈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김경애 (金京愛) 씨와 2남1녀.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안장식은 28일 오전 11시 국립 대전현충원. 3410 -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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