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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지역본부·철원농협 결식학생 돕기 쌀 판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품질 좋은 철원 쌀도 장만하시고 결식아동도 도우세요. "

강원농협지역본부와 철원농협이 결식학생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13~15일 서울 창동물류센터에서 '철원 오대및 두루미쌀 큰 장터' 를 연다.

농협이 직판행사를 마련한 것은 두루미가 살 만큼 청정한 환경에서 재배한 철원 오대쌀과 두루미쌀을 널리 알리고 판매대금 일부로 기금을 조성, 경제난으로 늘어난 결식학생을 돕기위해서이다.

농협은 이 기간동안 판매되는 철원쌀에 대해 20㎏ 1포대당 5백원을 결식학생 돕기 기금으로 떼어 강원도에 기탁할 계획이다.

직판행사에서는 오대쌀은 1포대 (20㎏)에 4만5천원, 두루미쌀은 4만3천원 등 시중가보다 1천~2천원 정도 싸게 판매한다.

또 홍천군내면농협 부녀회에서 메밀.감자전 등을, 정선 여량농협에서 찰옥수수 등 강원도 토속음식을 싼 값에 판매한다.

춘천 = 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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