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버스 내년 첫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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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내년부터 경유차에 비해 질소산화물 등 오염배출량이 50%이상 적은 천연가스 시내버스가 서울에 등장한다.

서울시가 내년 하반기부터 시범운영할 천연가스 시내버스는 15대로 2007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천연가스차로 바꿀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건설중인 버스공영차고지에 천연가스 충전소를 짓는 한편 버스업계에 천연가스차의 구입비용을 장기저리로 융자 지원해주기로 했다.

문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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