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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단신] 한국베링거인겔하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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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제약업체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다음달부터 파킨슨증 치료제인 '미라펙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라펙스'는 팔과 다리의 떨림을 덜어 주고 부작용도 적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럽-코리아재단(www.ekf.or.kr)은 지난달 30일 니베아코리아와 함께 아동복지 시설인 SOS어린이마을과 미혼모 생활시설인 애란원에 보습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디지털카메라 업체인 올림푸스한국은 오는 11일 서해안의 구봉대 해양유원지에서 장애인 50명 등 모두 120여명을 초청해 '바다 나들이 여행'을 한다.이 행사는 유원지 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촬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스포츠화 업체인 뉴발란스(www.nbkorea.com)는 충격흡수 기능을 강화한 운동화(모델명 M/W 1050WR.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신발의 앞축과 뒤축에 충격 흡수소재를 넣어 달리기와 점프를 할 때 충격을 줄여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값은 한켤레에 12만9000원이다.

◇한국 쓰리엠은 오는 7일부터 경기도 이천 그린화재 연수원에서 '3M사이언스 캠프'를 연다. 전국에서 선발된 중학교 1,2학년 80명이 기초과학실험, 화석탐구등의 강좌를 듣는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www.electrolux.co.kr)는 인공지능 대화방식의 LCD 디스플레이가 부착된 고급형 디지털 드럼세탁기 두가지 모델(EW1680F, EW1480F)을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사용자가 넣은 세탁물에 따라 디스플레이가 알아서 최적의 세탁 프로그램 설정한다.

◇패밀리레스토랑 업체인 베니건스(www.bennigans.co.kr)는 다음달말까지 '베니건스 멤버쉽 올림픽' 행사를 마련한다. 이 회사는 베니건스 멤버십 고객중 가장 많은 액수의 요리를 주문한 사람에게 순금으로 제작한 올림픽 기념 주화와 외식 상품권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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