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렵장 11월 개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제주도내 고정수렵장이 오는 11월 1일 문을 연다.

제주도는 6일 한라산국립공원과 절대보전지역, 도시계획구역, 도로 1백m이내등을 제외한 85.649㎢를 오는 11월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4개월간 개방한다고 밝혔다.

수렵장 이용료는 기간에 따라 1인당 ▶엽총 10만원 (3일)~60만원 (1백20일) ▶공기총 6만원 (30일)~12만원 (1백20일) 이며 외국인 엽사는 3일 단위로 포획승인을 받아야 한다.

포획 수량은 1인당 하루 수꿩, 까마귀, 오리류는 각 3마리, 멧비둘기는 1마리 이내다.

제주 = 양성철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