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성 재경장관 IMF 총회에 아시아 금융위기등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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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이규성 (李揆成) 재정경제부장관은 오는 6~8일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제53차 국제통화기금 (IMF).세계은행 합동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일 출국한다.

李장관은 이번에 워싱턴과 뉴욕에서 IMF.세계은행 등 국제금융기구 지도자, 주요국 재무장관, 골드먼 삭스.JP 모건 등 미국 금융기관장 등을 차례로 만나 대한 (對韓) 투자확대를 요청할 예정이다.

그는 특히 오는 3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아시아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 재무장관들과 국제금융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고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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