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달 수출도 30% 이상 늘어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2면

7월 수출액이 213억5000만달러에 달해 30%가 넘는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산업자원부는 7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4% 늘어난 213억5000만달러, 수입은 23.3% 증가한 183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7월 무역흑자는 29억8000만달러로 7월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및 부품이 84.9%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무선통신기기(49.3%).반도체(41.4%).선박류(35.2%) 등도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중국 수출이 42.2%로 가장 많이 늘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