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2주 만에 1군 훈련 합류
이승엽(33·요미우리 자이언츠)이 2주 만에 1군 훈련에 합류한다고 일본의 ‘스포츠호치’가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이 27일 이승엽을 1군에 불러 타격 감각을 확인한 뒤 엔트리 등록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콘타도르, 투르 드 프랑스 우승
알베르토 콘타도르(27·스페인)가 27일(한국시간) 끝난 투르 드 프랑스(프랑스일주도로사이클대회)에서 합계 85시간45분38초로 우승했다.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다. 3년 만에 복귀한 랜스 암스트롱(38·미국)은 85시간53분59초로 3위에 올랐다.
◆LIG손보, 부산국제배구 2연승
LIG손해보험이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IBK 국제배구대회 남자부 A조 경기에서 켑코45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여자부 A조의 흥국생명은 톈진(중국)에 세트스코어 1-3으로 졌다.
◆브라질, 월드리그 배구 정상 복귀
브라질이 27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결승전에서 세르비아를 세트스코어 3-2로 누르고 우승했다. 2007년 이후 2년 만의 우승이다. 브라질은 예선·결선을 합쳐 15승1패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