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음식 나눠주기 전화 '1377' 누르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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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보건복지부는 생산.유통.판매.사용과정에서 남은 식품 (잉여식품) 을 사회복지시설이나 무료급식소 등 어려운 이웃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7일 오전 9시부터 특수전화 '푸드뱅크 1377' 을 전국 53개 도시에서 일제히 개통한다.

'1377' 전화번호는 "일상 (13) 적으로 출출 (77) 한 이웃에게 철철 (77) 넘치는 사랑을 전한다" 는 의미로 설치지역은 국번없이 1377, 미설치지역은 설치지역 지역번호에 1377을 누르면 된다.

박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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