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이웃사촌
□…떴다! 우리동네 (SBS 저녁7시5분) =옆집에 누가 사는 지도 모르는 아파트. 음식을 나눠 먹는 건 옛날옛적 얘기가 돼버린 요즘. 이웃 간의 정을 확인하는 코너가 풍성하다.
인천시 계양지구 아파트단지 도두리 마을의 문을 두드린다.
주민들이 모여 노래자랑을 갖고 음악과 함께 동네 명물도 소개하는 '우리동네 CF' 코너. 아파트 내에서 실수한 사연을 공개하는 '이젠 고백할래요' .
'목소리를 높여라' 에서는 그동안 꾹 담아두었던 얘기를 훌훌 털어놓는다.
주민들이 손수 만든 음식을 돌려가며 한지붕 한가족이 된다.
백성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