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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SK-IBM 연내 합작사 설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SK그룹이 세계 최대 컴퓨터업체인 IBM과 합작, 정보통신분야 서비스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최태원 (崔泰源) SK㈜ 대표이사 회장과 루이스 거스너 IBM 회장은 15일 올해 안에 공동 투자해 전산시스템관리 등을 전문으로 담당할 시스템통합 (SI)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합의했다.

합작회사는 SK그룹 15개 계열사의 전산업무를 아웃소싱 (외부발주) 형식으로 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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