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접수 마감된 서울대 고교장 추천입학 전형원서 분석결과 전국 1천9백21개 고교중 48.2%인 9백26개 학교에서만 지원서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서진호 (徐鎭浩) 교무부처장은 "상당수의 고교가 서울대측이 최저 학력으로 요구한 수능성적 상위 10% 기준을 부담스러워 해 지원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최소 지원인원인 2명을 채우지 못해 1명만 지원한 학교도 87개교에 달했다.
성별로는 남학생 1천7백79명.여학생 1천5백82명이었으며 이중 각종 경시대회 우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추가추천자는 1백98명이었다.
김정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