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요가의 공통점…희한한 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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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널브러져 있는 것일까,아니면 요가 중일까.

술과 요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가지를 희한하게 엮어 놓은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영국의 대중지 '더선(The Sun)' 웹사이트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제의 사진은 정신을 잃을 정도로 만취해 길거리에 쓰러져 있는 사람들의 사진을 요가의 자세와 연결시켜 놓은 사진이다.

네티즌들은 상상할 수 없는 곳에서 상상할 수 없는 자세로 쓰러져 잠을 자고 있는 술 취한 사람들의 모습에 한 번 웃고, 그 자세가 요가 자세와 너무도 흡사하다는 사실과 사진의 느낌과는 다른 자세에 대한 진지한 설명을 읽은 후 또 한번 더 웃게 되는 것이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는 저 자세를 하려고 해도 못하는데 술 취한 사람이 나보다 훨씬 낫다' '술 취하면 저렇게 할 수 있는 것이냐?' '저것을 어떻게 연결 시킬 생각을 했는지 매우 재치있는 발상이다' 등의 댓글을 달며 사진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1. 쟁기모양의 자세로 허리가 아픈 사람에게 좋고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뇌가 쉴 수 있도록 도와주고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자세다

3. 등 부분을 포함한 몸의 뒷부분을 스트레칭 해 주는데 효과적인 자세이다.

4. 어깨를 열어주는 자세로 팔과 다리 강화에 도움이 된다.

5. 고양이 포즈로 배와 허리, 척추의 긴장을 풀어주는 자세다.

6. 수련 중 자세를 이완하고 호흡을 고를 때, 머리가 아플 때, 허리·등이 아플 때, 불면증이 있을 때 도움이 되는 자세다.


조인스아메리카 김민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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