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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 닮았다'곤혹 개그맨 백현욱 수염깎고 변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3면

개그맨 백현욱은 최근 탈옥수 신창원과 '조금' 닮은 댓가를 치렀다.

2번이나 신창원으로 오인되는 소동을 겪었던 것. 7월말에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집에 찾아왔고 8월9일에는 휴가지에까지 경찰이 들이닥쳤다.

"얼굴도 비슷한데다가 신창원처럼 구레나룻이 있어 오해를 받은 것 같아요." 그는 1주일 전 기르던 구레나룻을 깨끗이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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