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KBS·방문진 이사 114·119명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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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방송통신위원회가 16일 마감한 KBS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공모에 각각 114명과 119명의 인사가 지원했다. 50명은 두 기관에 중복 지원했다. 방통위는 개인정보 보호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원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방통위는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9명의 경우 후보 심사를 거쳐 이달 말께 신임 이사진을 확정할 예정이다. 11명의 KBS 이사는 8월 중순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뒤 8월 말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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