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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단신]프로야구 삼성·한화구단 수재민 성금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 삼성.한화구단 수재민 성금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선수들이 3백50만원의 성금을 모아 12일 대구지역 방송사에 전달했다.

한화도 수해를 본 충청지역 수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선수단과 임직원이 3백30여만원의 수재 의연금을 모아 대전지역 방송사에 전달키로 했다.

*** 안양LG 수익금 전액 전달

프로축구 안양LG는 연고지인 안양지역의 수재민을 돕기 위해 오는 22일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 입장 수익금 전액 (약 3천만원) 을 수재 의연금으로 전달키로 했다.

*** 건국50주년기념 특별 경마

한국마사회는 대한민국 건국 50주년을 기념, 오는 15일 광복절 특별경주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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