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교류를 위해 한국을 찾은 대만안경공업협회 (이사장 趙文僖) 회원 35명이 쇼핑을 하지 않고 모은 미화 6천2백달러를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12일 본사에 기탁해왔다.
지난 3일 입국한 이들은 5일부터 쏟아진 폭우 피해를 TV로 지켜보면서 "이렇게 많은 비는 처음 본다" 며 "IMF에다 수해까지 겹친 한국의 상황이 처참한 양쯔강 홍수를 생각나게 한다" 며 안쓰러워하다 성금을 모았다.
백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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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교류를 위해 한국을 찾은 대만안경공업협회 (이사장 趙文僖) 회원 35명이 쇼핑을 하지 않고 모은 미화 6천2백달러를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12일 본사에 기탁해왔다.
지난 3일 입국한 이들은 5일부터 쏟아진 폭우 피해를 TV로 지켜보면서 "이렇게 많은 비는 처음 본다" 며 "IMF에다 수해까지 겹친 한국의 상황이 처참한 양쯔강 홍수를 생각나게 한다" 며 안쓰러워하다 성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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