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통합 서울지방법원장을 지낸 정지형 (鄭址炯.59) 서울고등법원장이 5일 대법원에 사표를 제출했다.
고시 16회인 鄭원장은 4일 후배인 조무제 (趙武濟.사시 4회) 부산지방법원장이 대법관으로 임명제청되자 사퇴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鄭원장의 사퇴로 고시출신 및 사시 1~3회 판사들이 잇따라 사표를 낼 것으로 보여 법원장급 세대교체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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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통합 서울지방법원장을 지낸 정지형 (鄭址炯.59) 서울고등법원장이 5일 대법원에 사표를 제출했다.
고시 16회인 鄭원장은 4일 후배인 조무제 (趙武濟.사시 4회) 부산지방법원장이 대법관으로 임명제청되자 사퇴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鄭원장의 사퇴로 고시출신 및 사시 1~3회 판사들이 잇따라 사표를 낼 것으로 보여 법원장급 세대교체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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